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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하차, 코로나 백신 부작용?

 

배우 강석우가 6년 넘게 진행해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강석우는 어제 CBS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겪다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말한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강석우는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이후 한쪽 눈의 시력이 점점 나빠졌고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 힘든 상황"이라며 6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알린 것이다. 강석우는 시력 저하 외에도 한쪽 눈에서 비문증과 번쩍임 증상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비문증은 눈앞에 먼지나 하루살이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현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강석우만 겪은 것이 아니다.

실제로 지난해 열린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급격한 안압 상승으로 인한 급성폐쇄각 녹내장이 발생했다는 5건의 사례가 보고됐다. 미국 백신 부작용 보고 시스템에도 백신을 접종한 미국인 약 2억 4077만 명 중 약 1만여 명이 시야 흐림과 시력 저하를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라고 말할 수 없는게 백신이 안압을 높이거나 시력을 떨어뜨리는 등의 문제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증거를 찾을 수 없으므로, "접종과 부작용 간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후임은?

CBS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김정훈 PD는 아직까지 강석우씨의 후임이 정해진 것이 없어 "당분간 이강민 아나운서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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