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의 남편이자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임성빈이 지난 있었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소속사 측을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네요.
사건개요
지난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성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성빈은 이날 오후 11시 10분께 강남구 역삼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에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다행히도 이 사고로 인한 부상은 없었지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임성빈과 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당시 임성빈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임성빈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공식입장으로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치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이야기하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당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있게 통감하고 있다. 임성빈은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전하며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이스팩토리 전문
에이스팩토리입니다.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처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당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임성빈 씨는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