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쇼크로 인해 주저앉은 나스닥..
메타가 전날 장 마감 직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올해 1분기 전망치를 내놓음과 동시에 주가가 26.39% 급락했다.
하루 사이 시가총액 2513억 달러(302조 7000억 원)가 날아간 것이다.
이로써 메타는 미국 기업 중 하루 기준 가장 크게 기업 가치가 하락한 회사가 되었다.
애플과 구글의 호실적으로 투자 심리가 살아나나 했더니..
한 방에 무너진 나스닥..
하지만 하루 만에 반등이다.
아마존이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 발표를 하며 현재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4% 폭등했다.
작년 4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9.4% 증가한 1374억 1200만 달러(165조 5000억 원), 순이익은 1년 전보다 98.3% 증가한 143억 2300만 달러(17조 3000억 원)로 성장세가 예년만 못하고, 매출액도 시장 예상보다는 약간 낮지만 전기차 업체 리비안 투자가 대박을 낳았고, 올해 사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아마존의 설명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은 4년 만에 아마존 회원인 프라임 멤버십 가격을 기존 119달러(연간 기준)에서 139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기업들의 실적과 사업 전망에 주가가 너무 크게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정신을 반짝 차리지 않으면...
계좌가 녹아내릴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