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앞바다에서 청어 떼죽음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청어가 무더기로 폐사한 채 발견된 것입니다.
죽은 청어의 수가 약 10만 마리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저 흰색깔 사진을 확대해보니..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국제 해양 보호단체인 '시셰퍼드'가 프랑스에서 약 300km 떨어진 해상에서 집단 폐사한 청어떼를 발견해 촬영했다고 합니다.
폐사한 청어는 지난 3일 네덜란드 소유의 초대형 저인망 어선에서 조업 도중 쏟아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당 어선 측은 큰 물고기가 잡히는 바람에 그물에 구멍이 뚫리면서 물고기가 바다로 방출됐다고 해명한 상태이지만 해양보호단체는 어업 중 사고가 나자 비용을 아끼려고 고의로 바다에 방류한 것으로 보인다며 불법 폐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프랑스 청어 떼죽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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