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에디슨EV 주가 하락 이유 - 4년 연속 영업손실

기업개요

에디슨EV는 2000년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플라즈마 진단장비, 유리기판 검사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플라즈마 진단장비의 경우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 제품과 관련된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후발업체의 진입장벽은 높은 편이며 현재 매출은 전기차 사업부 76.62%, 플라스마 검사장비 8.00%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에디슨EV 주가 하락 이유

쎄미시스코에서 사명을 바꾼 에디슨EV

사명까지 바꾸며 전기차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주가가 1000% 이상 급등하며 엄청난 랠리를 보여줬던 에디슨EV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된 데에는 쌍용차의 M&A(인수합병) 기대가 한몫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9월 입찰에서 3100억 원을 써내면서 쌍용차 인수전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고 12월에는 법원에 이행보증금으로 매각대금의 5%인 155억 원을 납입하고 쌍용차와 인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추가 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쌍용자동차 상거래 채권단이 에디슨모터스의 인수를 반대하며 인수자 교체를 공식 요구하는 바람에 난항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은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에디슨EV/주권매매거래정지/2022.03.22

    ☞ 본 공시사항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소관사항입니다.

dart.fss.or.kr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디슨EV가 4년 연속 적자를 이유로 관리종목 지정이 우려된다고 공시한 것이다.

또한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에디슨이브이 관계자는 "전년보다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며 실제 2020년 71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지난해 4억 영업손실까지 줄었다"고 설명하였지만 4년 연속 영업손실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한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