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안타까운 소식이네요ㅠ
쿠바 수도 아바나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사라토가' 폭발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스 누출로 추정되고 있으며, 강력한 폭발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친 상황이라고 합니다.
불행 중 다행은 사라토가는 쿠바 의사당 건물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호텔입니다.
그렇기에 쿠바를 방문하는 주요 인사들이 자주 묵는 호텔인데,
폭발 당시 호텔은 보수공사 중이어서 투숙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폭발 원인으로는 폭탄과 공격은 아니며 안타까운 사고인 가스 유출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19세기 건물인 사라토가 호텔은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다가 새 단장을 마치고 이제 막 오는 10일 2년 만에 문을 다시 열 계획이었다고 하는데.. 참 안타깝네요ㅠ
점점 날이 따뜻해지고 계절이 바뀌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안타까운 사고..
항상 어떠한 곳에서도 안전! 안전!
더이상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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