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일' 공식입장
망자 리스트에 방탄소년단(BTS) 뷔, 정국 이름 등장??
무슨 사건일까?
지난달 22일 MBC 드라마 '내일' 8회 분에는 저승사자 주인공들이 망자 명부를 작성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 망자 명부가 방탄소년단 팬 '아미'의 심기를 건드렸다.
극 중 명부에는 '김태형, 1971년 12월 30일생, 타살'이라는 내용
1997년 9월 1일생인 김유림이 타살로 사망했다고 기재되있었는데 이 내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아미 팬들은 이 같은 명부 내용이 뷔, 정국을 연상케 한다고 지적했다.
뷔 본명이 김태형이며 생일 역시 12월 30일이기 때문이다.
김유림이라는 인물 역시 정국의 생년월일과 일치해 논란을 낳고 있다.
아미 팬들은 하필이면 생년월일이 일치하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을 극 중 망자 명부에 삽입하는 것은 '안티 팬의 행동'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내일'측이 망자 명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 드라마 '내일' 관계자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에 논란과 관련해
"단순 숫자 조합일 뿐 아무런 의도가 없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