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톱배우 서희원이 장기간 금지약물을 복용했다고 주장한 전 남편 왕소비가 하루 만에 헛소문을 퍼뜨렸다고 인정하며 사과했다.
왕소비는 전날 불륜설을 터뜨린 대만 시나연예에 대응하다 서희원의 금지약물 복용을 주장했다.
시나연예는 "왕소비가 서희원과 이혼 전 다수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며 그 증거로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였다.
이후 시나연예가 더 큰 폭로를 예고하자 왕소비는 뜬금없이 "내가 보내 준 100만대만달러로 서희원이 장기간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라고 주장한 것이다.
이러한 논쟁을 벌인 하루 뒤 왕소비는 31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어제 일시적인 충동으로 일생에서 가장 후회스러운 일을 했다"며 "전 아내와 아이들, 전 장모에게 매우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히며 "온라인상에서 많은 이들이 비웃고 비판하는 것도 이해한다"고 이야기했다.
왕소비는 "이제 내 상처를 최대한 잘 보듬고 서희원 삶에 방해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근 3월 클론 구준엽과 결혼을 발표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해진 서희원씨
또 한 번 아픔을 겪었네요..
이제 앞으로 구준엽 씨와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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