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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해명(로또 조작 논란)

로또 1등 당첨이 50명..

로또 당첨자가 역대 가장 많이 나온 1019회 차이다.

 

이렇게 많은 로또 당첨자가 나오자 로또복권 당첨 결과와 관련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작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기재부에서 공식 해명에 나섰다.

14일 기재부는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지난주(1019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다수 발생(50명) 한 것은 구매자 선호 번호조합이 우연히 추첨된 결과"라고 이야기하며

"온라인(로또) 복권 추첨은 생방송(토요일 20:45~50)으로 전국에 중계되며, 방송 전에 경찰관 및 일반인 참관 하에 추첨볼의 무게 및 크기와 추첨 기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어 조작의 가능성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즉 45개 숫자 중 6개의 번호조합이 선택될 확률은 814만 분의 1..

한 회차당 판매량 1억 장 이상을 감안할 때 구매자가 균등하게 번호조합을 선택할 경우 1등 당첨자는 12명 내외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실에서는 814만 개의 번호조합 중 구매자 선호 번호, 기존 회차 당첨번호 및 구매용지 번호 배열 패턴 등을 구매자가 집중 구매하는 현상이 발생하여 당첨자가 많아질 수도 있고 적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기재부의 해명이다.

 

이에 관련해 네티즌들은 "유출됐으면 50명만 나왔겠나", "번호가 좋은 거였다", "내가 안 되면 조작이다?", "50명이나 나오면 오히려 손해인 느낌이라 조작 의심이 안 든다", "50명 중 내가 없다? 그럼 조작이지"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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