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완도 일가족 실종 사건

세상에 계속 흉흉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소식을 전하는 것이 기분 좋진 않네요..

 

 

제주도에서 한 달간 체험학습을 하겠다며 떠난 초등학생 일가족이

지난달 31일 전남 완도에서 행적이 끊겼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5일째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나 아직 성과가 없는 상태입니다.

 

 

실종 사건 개요

광주 남구에 거주하던 조유나(10)양의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가족끼리 제주도로 체험학습을 떠나겠다고 학교 측에 신청 했습니다. 그러나 체험학습 기간이 끝난 지난달 16일에도 등교하지 않아 부모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아 22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게 된 것입니다.

 

 

실종 사건 현황

조사 결과 조유나 가족의 행방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곳이 전남 완도군 신지도였습니다.

신지도로 떠난 차량은 신지도 신리의 펜션을 떠난 뒤 행적이 끊어졌다. 이어 지난달 31일 오전 1시쯤 신리의 한 펜션 인근에서 조양과 어머니 이모씨의 휴대전화가 30분 간격으로 꺼졌으며 같은 날 오전 4시쯤 자동차로 5분 거리인 송곡 선착장에서 아버지 조모씨의 휴대전화가 꺼졌습니다.

즉 제주도 방문이나 완도 지역 농춘 체험에 참여한 흔적이 발견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