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 시내 곳곳에서 침수와 누수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서초와 강남..
서초 반포 쪽 아파트 근처에 45인승 버스까지 잠기고 있는 상황이며
대치동 은마 아파트 인근 도로가 침수돼 차량들이 운행을 멈춘 채 떠다니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치구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쯤 강남역 사거리 일대에서는 폭우로 하수가 역류하면서 도로와 차도가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오후 9시 기준으로 현재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내 일부 매장이 침수됐고, 삼성동 코엑스 내 매장에서도 누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침수들로 인해 강남 일대에서 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건물 안에 고립된 채 비가 멎기를 기다리고 있는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한시 빨리 해결될 수 있기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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