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서초구 및 강남구에서 난리 난 비 피해..
이번에는 중부내륙 일대로 내려갔나 보네요.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충주시 양성면 140mm, 삼척면 137mm, 엄정면 127mm, 제천시 금성면 101mm, 단양군 영춘면 91.5mm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이러한 비로 인해..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물을 피하려던 차량이 추돌해 운전자인 60대 택시 기사와 승객이 다쳐서 제천 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충주와 음성에서는 침수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새벽 1시 56분쯤 충주시 앙성면과 산척면에서 주택과 식당이 침수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으며 음성 감곡면에선 도로 2곳이 침수되고 상가와 창고가 물에 잠기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한번 느껴지는 자연재해의 무서움...
다치는 사람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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