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발생했다네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이 있는 원숭이두창 의사환자에 대한 신고가 지난 1일 접수됐고, 유전자 검사 결과 최종 양섬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서 발쌩한건 2번째입니다.
이 환자는 유럽 방문 후 지난달 18일 입국한 한국인입니다.
입국 당시에는 무증상이다가 28일 발열, 두통, 어지러움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병원을 방문했고 1일 본인이 직접 보건소로 문의하여 서울시 역학조사관이 그를 의심환자로 분류했고, 이후 이뤄진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쥐, 다람쥐, 프레리도 그와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 등)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병입니다.
그리고 무서운 점은 원숭이두창의 상용화된 특이 치료제가 없습니다.
감염된 사람은 코로나와19와 마찬가지로 격리 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받게 됩니다.
원숭이두창 원인 및 증상
원숭이두창은 원두 바이러스라고 하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열감이 있고 두통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인두염, 눈병, 근육통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피부 상처 또는 점막을 통한 감염원과 직접 접촉으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 감염 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타액, 소변, 구토물 등)
-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오염된 옷, 침구류, 감염된 바늘 등
- 감염된 설치류(쥐, 다람쥐, 프레리도그 등), 원숭이 등 동물
원숭이두창 백신
원숭이두창은 현재 천연두 백신으로 85%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