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포스터 표절 논란"
tvN 토일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일본 포스터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주축으로 '작은 아씨들' 티저 포스터가 지난 2016년 일본의 뷰티 브랜드에서 손보인 포스터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인물들이 푸른 수평선 위를 걷는 모습과 색감 등이 비슷하다는 지적이다.
얼핏 보면 상당히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해당 포스터는 일본 뷰티 기업의 포스터로, 색감뿐만 아니라 구도까지 거의 흡사하다.
이에 '작은 아씨들' 측이 포스터 표절 논란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관계자는 먼저 해당 포스터에 관해 "밝은 곳을 향해 걸어가는 세 자매의 모습과 그림자를 콘셉트로 한 티저로, 디자인을 담당하는 업체에서 여러 작업물을 검토해 만든 제작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는 면밀한 사전 검토를 통해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근 종편과 케이블 시청률 주간 집계에서 1위로 오르며 순조롭게 시작하고 있는 작은아씨들
계속해서 별 탈 없이 방영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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