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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사과.. 안타까운 현실

유노윤호는 3월 9일 코로나19 방역 수칙 2단계 지침을 어기고 밤늦게까지 음식점에 머물러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10시가 넘은 자정까지 머물다가 적발 적발되었다.

이에 유노윤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일로 인해 실망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많은 분들께 사과를 받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난 2월 밤 10시 이후까지 친구들과 모임을 가져 방역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방문한 장소에 대해 살펴보지 못한 저의 불찰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도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사과했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월 유노윤호가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오후 10시를 넘겨 서울시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안에 대해 이달 1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추후 부과될 과태료는 성실히 납부할 예정입니다.

당시 유노윤호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해당 장소를 처음 방문했으며, 단속과정 이후 이루어진 조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한 바 있습니다.

유노윤호는 COVID-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부주의한 행동으로 팬들은 물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그동안 깊이 반성해 왔고, 현재도 많이 후회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성실의 아이콘이었던 유노윤호..

이 사건으로 많은 팬들이 충격받고 실망했는데.. 앞으로 멋진 모습으로 다시한번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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