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된 박민영의 열애설
박민영이 일명 '빗썸 회장'으로 불리는 은둔의 재력가 K씨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로 논란이 되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서울, 언주에 있는 각자의 본가를 오가며 가족들을 만나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다소 늦은 듯 하지만
박민영이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이 현재 상대방과 이별했다"라고 열애한 건 맞지만 이별 상태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박민영 열애설 관련해 소속사 입장에서 사실관계 확인 등에 시간이 필요했다. 다소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한 박민영 친언니가 열애설 상대방의 여동생이 최대주주이자 대표로 있는 회사의 사외의사로 등재돼 있는 것에 대해 사임 의사를 밝힌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박민여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월화수목금토' 촬여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민영과 K씨와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찍힌 것이 불과 지난달 초였는데, 열애설이 불거진 후 부랴부랴 "이별을 했다"라고 해명하면서 두 사람이 더 이상의 잡음을 내지 않기 위해 강제 이별로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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