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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칠순선물 논란(+Z 문양이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리더십 시험대에 오르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푸틴 대통령이 70세 생일을 맞아 굴욕적인 선물을 받으며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유럽연합(EU) 비공식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체코 수도 프라하에

푸틴 대통령이 벌거벗은 채로 황금 변기에 앉아 있는 대형 조형물이 등장했다.

 

이 조형물의 제목은 '벌거벗은 살인마'이다.

우화 '벌거벗은 임금님'을 형상화 한 것이다.

 

 

이 조각에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지지를 상징하는 'Z'모양의 목걸이가 걸려있다.

※ Z(군사표식)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러시아군 및 도네츠크/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인민 민병대가 사용한 피아식별용 표식이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아서 전쟁 초반에는 다양한 추측이 있었지만 현재에는 피아식별 용도라는 의견이 주류가 되었다.

 

 

푸틴의 칠순 생일을 맞아 곳곳에서 이색 선물들이 많이 전달됐다고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올렉시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보좌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푸틴의 생일을 조롱했다.

그는 폭발사고로 불타는 크름대교와 함게 할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대통령님,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장ㅂ면을 합성한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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