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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한국인심판 최초 데뷔

 

한국인 심판이 NBA 정규리그 심판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 프로농구에서 심판을 봤던 황인태 심판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농구 시범 경기에 심판으로 기용됐다.

황인태 심판은 1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샬럿 호니츠와 워싱턴 위저즈의 2022년 ~ 2023년 시범 경기에서 부심을 맡았습니다.

 

 

한국인 심판이 NBA에서 시범경기에 나선 것은 처음입니다.

 

AP통신은 18일 개막하는 2022년 ~ 2023년 시즌 NBA 정규리그를 앞두고 6일부터 시작된 시범경기에서 휘슬을 불고 있는 황인태 심판을 조명하며 "NBA 심판의 꿈을 안고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온 그의 꿈이 점점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황인태 심판은 2004년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2008년 케이비엘에서 판관으로 활약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부 결승전 심판으로도 배정된 경력이 있습니다.

이를 눈여겨 본 엔비에이 쪽이 2017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섬머리그에 초청하면서 NBA와의 관계가 만들어졌네요.

 

NBA가 꿈 그 자체였다고 말하는 황인태 심판

NBA 정규리그에서도

황인태 심판을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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