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 뷔
뷔가 깜짝 캐럴 커버곡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와 블로그에 팬들을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로 '잇츠 비기닝 투 룩 어 랏 라이크 크리스마스(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공개했다.
'잇츠 비기닝 투 룩 어 랏 라이크 크리스마스'는 1951년 첫 발매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클래식 중 하나다.
빙 크로스피, 프랭크 시나트라, 마이클 부블레 등 재즈 계보를 잇는 팝 스타들이 커버한 버전으로 큰 사랑을 받는 곡이기도 하다
빅히트 뮤직은 "평소 재즈를 즐겨 듣는 뷔는 이번 커버곡에서 진하고 깊은 목소리로 곡이 가진 재즈 특유의 따뜻함을 살리는 한편, 원곡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뷔의 재즈 사랑
뷔는 올해 "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위 아(We Are)'로 주요상인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 5개 부문을 수상한 미국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사석에서 식사를 하며 친분을 다지는 등 재즈 뮤지션들의 팬을 자처해 오고 있다.
뷔의 진하고 깊은 목소리로
곡이 가진 재즈 특유의 따뜻함을 살리고
원곡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 커버곡
'잇츠 비기닝 투 룩 어 랏 라이크 크리스마스(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