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 주가 급등 이유(+알뜰폰 시장 활성화)

아이즈비전은 통신망을 활용한 MVNO(알뜰폰)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인 (주)머큐리는 정보통신장비(AP, 광케이블 등)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2년 6월 기준 1,16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알뜰폰은 아이즈비전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몰과 1,500여 개의 전국 우체국 지점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는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하여 전기 오토바이 및 배터리 공유를 위한 스테이션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아이즈비전의 계속되는 주가 상승

23일 장 마감 후에는 9.95% 상승하며 시간 외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주가 상승이유로 뚜렷한 공시가 파악되지 않는 걸로 봐서는 22일 정부의 '알뜰폰 지속 성장을 위한 이용자 보호 및 시장 활성화 방안'이 계속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망을 임대하는 대가로 받는 요금을 내려 '알뜰폰'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이다.

정부는 지난 22일 '알뜰폰 지속 성장을 위한 이용자 보호 및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먼저 도매대가 가운데 종량제의 경우 데이터는 1MB당 1.61원에서 1.29원으로 19.8% 내리고, 음성은 1분당 8.03원에서 6.85원으로 14.6% 낮춘다고 밝혔다.

아이즈비전은 알뜰폰 서비스(아이즈모바일)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부터 SKT 위탁대리점 서비스(리봄)도 시작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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