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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 개편 철회

대한항공은 2019년 12월 마일리지 제도 변경을 발표하고

3개월의 사전고지 및 1년의 유예기간으로 2021년 4월 시행할 예정이었죠.

하지만 갑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 더 유예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그래서 2023년 4월 1일부로 예정되어 있던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하지만 정말 말 많고 탈 많았었죠.

 

여야당의 비판과, 많은 사람들의 불만으로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시행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한공은 "마일리지 적립 및 공제기준 변경, 신규 우수회원 도입 등 마일리지 제도" 전반을 다시 살펴보고, 새로운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검토 결과 발표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네요.

 

 

결국 백기를 든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해 소비자 불만이 폭발하고, 정부와 국회까지 나서 개편안 재고를 압박하자 결국 '백기'를 든 모양입니다.

 

특히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대한항공이 눈물의 감사 프로모션을 하지는 못할망정 국민 불만을 사는 방안을 내놓았다"며 마일리지 개편안을 거세게 비판하는 등 최근 연일 대한항공을 직격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결국 개편안 시행을 보류한 데 이어 전면 재검토 결정을 내린 대한항공

업게에서는 사실상 기존 개편안이 백지화되고 새로운 개편안으로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잇네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대한항공은 이번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 재검토와는 별도로, 고객들이 보다 원활히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좌석공급 확대, 다양한 마일리지 할인 프로모션,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마일리지 복합 결제 서비스인 '매시앤마일즈'는 3월 중에 달러를 결제 통화로 추가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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