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너비스 사업개요
중앙에너비스는 1946년 10월 8일 석유류 판매등을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72년 12월 SK에너지 주식회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휘발유.경유 등의 일반유와 LPG를 매입하여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직영 사업장을 판매망으로 하는 도매 및 주유소 8개, LPG충전소 1개, 저유소 1개, 휴게소 1개 운영하고 있으며, 연결 종속회사는 태양광 전기발전을 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혼돈에 빠져든 힘든 한 해였다. 그동안 7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주유업을 성실하게 운영하여 왔고, 그 운영 과정에 주유업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비스 고급화를 이루었으며 맥도날드 등과 협업하여 고객들에게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좋은 공간의 역할을 함은 물론 회사의 자산 가치도 제고하게 되었다.
그 뿐 아니라 건물 옥상의 유휴부지등을 활용하여 소규모 태양광 발전을 운영하는 등 친환경적인 부분도 도입하여 운영하여 왔다. 그리고 보유 부동산도 가치가 다한 주유소 부지의매각, 기존 주유소의 현대화 작업 및 소규모의 부동산 개발도 진행 하였다. 더 나아가 자동차 연료체계의 다변화에 대한 상황 변화를 인지하여 오랜 시간동안 수소에너지, 전기에너지등 미래를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
그러나 2020년 예기치 못한 코로나 19로 말미암아 불확실성은 더욱 가중하게 되었고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에 회사는 고심 끝에 6년간 준비하여 왔던 왕십리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유동성을 확보하여 이 위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매각을 결정 하고 실행 하였다.
코로나19로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는 우려도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동안 오랫동안 회사가 고민하여왔던 미래에 대한 방향성에 대하여는 바뀐 것이없다. 다만 그 변화의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게 되었다. 이에 확보된 유동성으로 회사가 가려고 했던 방향으로 더욱 속도를 내어 나아가려 한다.
첫째, 컨텐츠 개발 사업
회사가 보유한 주유소는 이제 그 주유소의 역할이 상당히 위축 되었으나 부지의 위치등 가치는 주변 변화로 더욱 좋은 곳이 되어 자체를 플랫폼으로 하여 그 동안 해왔던 복합화 사업의 경험을 살려 여러가지 컨텐츠를 입혀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어 나아가려 한다.
둘째, 부동산 개발 사업
주변의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따라 부지 전체를 지역의 여건 및 시장의 상황에 맞게 가장 적합한 공간으로 개발해 나아가려한다.
셋째,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 기회 모색
넷째, 주주 가치제고를 위하여 고배당 결정
그동안 꾸준히 배당을 하여 왔으나 확보된 자금의 일부를 주주환원을 위하여 고배당을 하기로 하였다. 인생으로 보면 75세라면 이제는 기력이 쇠하여지는 나이이지만 기업은 사람이 새롭게 됨으로 다시 젊어질 수 있기에 새로운 원동력으로 이끌어 나아가고자한다. 그리하여 75년을 이어온 장수기업의 명성을 100년을 향하여 나아가고자한다.
중앙에너비스 조직도
중앙에너비스 매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