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업개요
현대건설은 토목과 건축공사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여 1984년 12월 22일자로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현대엔지니어링 등의 종속회사가 있다.
지배회사 및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부문은 토목 부문, 건축/주택 부문, 플랜트 부문, 기타부문으로 나뉘고 있다.
현대건설 주가 흐름
사업영역
토목사업 부문
토목사업 분야는 국토개발사업, 항만공사, 철도, 도로 및 교량공사, 물환경ㆍ수처리사업 등 국가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프라 건설을 담당하며, 경제발전을 주도하여왔다. 토목사업은 타 산업에 비해 생산과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 측면에서 전후방효과가 큰 산업이며 국민생활 및 환경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토목사업은 해외사업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기존 강세였던 중동, 동남아 뿐만 아니라 중남미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또한 해외현장에서 해양, 도로, 수자원 등의 다양하고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건축/주택 사업 부문
건축사업 분야는 주거, 의료, 사무, 교육, 체육, 문화시설에서 첨단산업 및 공공기관시설까지 광범위한 종류의 건축물을 담당하고 있으며,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주상복합 사업 등의 주택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건축사업은 기술 및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택사업은 경기동향 및 고객의 니즈에 민감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건축사업은 고용 유발 효과는 물론 IT, 친환경등 기타산업과의 연관성이 큰 분야 중의 하나입니다. 최근 친환경 그린빌딩, 초고층 건물, 복합개발사업 분야로의 산업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플랜트 및 에너지 분야
플랜트 산업은 석유화학플랜트(가스처리, 정유, 석유화학, 해양설비 시설 등)와 각종 산업설비 분야(제철/제련소 및 LNG 터미널 등), 원자력사업으로 구분한다.
플랜트는 설계, 구매, 시공 등을 일괄 제공하는 Turn-Key 방식으로 프로젝트가 수행되고 발주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Turn-Key 수행능력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주된 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고도의 기술력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지식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설계 및 엔지니어링부터 컨설팅, 기자재 제작, 시공, 시운전, 자금조달까지 여러 부문에서 수익창출 기회가 부여되기 때문에 산업의 연관효과가 크고 국가산업구조의 고도화에 기여하는 산업이다.
플랜트는 소수의 공공 또는 민간 발주자에 의해 발주가 이루어지고 복잡한 공정의 플랜트를 제작,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일정 수준 이상의 기획능력과 기술력, 자본력, 사업관리능력,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가진 일부 기업에 국한되는 경향이 있으며, 후발기업의 시장진입이 용이하지 않은 특성이 있으며 최근 경제 신흥국들의 성장에 따른 석유 화학 제품의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플랜트 산업 중 석유화학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재원조달을 위한 EPC+Financing 형태의 발주가 증가되는 추세이며 EPC 업체의 PF역량이 향후 수주 및 수행에 있어 중요한 변수로 대두되고 있으며 에너지 사업은 모든 산업의 원동력이 되는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과 생명의 근원이 되는 물을 생산하는 담수 플랜트, 그리고 에너지 네트워크의 근간이 되는 송변전 및 산업전기 설비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대건설 수주현황
2021년 신규 수주는 주택을 비롯한 국내 부문 호조로 연간 수주 가이던스인 14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4분기 해외 주요 파이프라인 중 사우디 자푸라, 필리핀 철도 Project 수주 달성 시 올해 해외 수주 가이더스인 6조원에 근접하며 올해 예상보다 초과 달성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