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날이라고 아시나요?
금융의 날은 국민의 저축 및 정신을 양양하고 저축·보험·증권사업을 증진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입니다.!
너무 생소한 단어라 몰랐었는데.. SNS에서 지나가다 얼핏 보게 되었네요
금융의 날은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공포·시행한 정부 주관 기념일입니다. 국민의 저축 정신을 양양하고 저축·보험·증권 사업을 증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금융의 날은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올해 기준 10월 26일)로 지정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공휴일은 아닙니다.
아쉽게도 공휴일이 아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알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저축의 날이었는데 금융 환경과 역할의 변화에 따라 2016년부터 저축의 날을 금융의 날로 확대 개편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금융이나 투자는 먼 나라 이야기이고 저축만 잘하면 잘살았었는데 2000년대에 들어 세계 경기와 함께 한국 경제도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기준금리가 1%대까지 감소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명칭도 바뀌었습니다.
금융의 날을 맞이하여 금융위원회 위원장 고승범은 축사에서 "금융인들이 국민 개개인의 삶과 국가 발전에 미치는 금융의 중요성과 파급력을 생각하고 막중한 책임감과 직업의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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